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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꿩의다리 '13.7.12 충청도에서... 분홍빛 살~짝도는 하얀 꽃 작은 불꽃놀이 향연! 어찌나 화려하던지... 예쁘다고 바쁜 와중에도 담고 또 담았다. 하지만, 급히 담으려니 초점이 문제다. 거의 정상에 다다르니, 날아가는 새가 된 느낌! 바람은 세차게 불어준다. 아~~ 시원하다. 약간 무섭기는 해도, 드 넓.. 2013. 7. 15.
나리난초,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 한국사철난 '13. 7. 12 충청도에서... 오르는 산자락 좌, 우를 살펴보면 난도 있다. 힘은 들지만, 어렵게 올라 오는데,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하면서 재빠르게 셔터를 눌러댄다. 찰칵~ 찰칵~~ 사람들이 많으니, 자리 물색엔 선택의 여지가 없네!! ^&^~~~ 나리난초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 한국사철난 2013. 7. 14.
돌양지꽃 '13. 7. 12 충청도에서... 바위틈에, 돌양지꽃이 노랗게 얼굴을 내민다. 무수히 담았지만, 만만치 않다. 힘은 들고 마음이 너무 급하여... 땀은 뻘~ 뻘~ 뒤처지면, 저~~~~만치 달려가서 도무지 따라 붙기가 힘들다. 에효~~~ 쨈만 젊었더라면... 아마, 그래도 비실댔겠지... ^&^~~~ 2013. 7. 14.
솔나리, 흰솔나리 '13. 7. 12 충청도에서... 산이 험하다. 정말 헥~~헥~~~ 댔다. 나중엔 곳곳에 핀 예쁜 솔나리를 패~스, 패~스 흰솔나리 한 개체있는데, 시기가 조금 늦었다. 내려 올때는 너무 가파라 발톱 다~~~ 빠지는 줄 알았다. 뒤로 내려 오기도 했다. 저질 체력을 실감한 날이였다. 다 내려 와 계곡에 발을 담.. 2013. 7. 13.
패랭이꽃 '13. 7. 12 충청도에서... 계곡을 막은 뚝방길? 잔디밭에 빨긋~ 빨긋~ 많이도 피어있다. 시기가 지나 꽃잎도 떨구고, 벌레도 먹고... 하지만, 예쁜 맘에 자꾸 담아 본다. 타래난초, 벌완두... 온갖 풀, 꽃, 나비들이 너울 너울 춤춘다. 두 팔 벌리고, 마구 뛰어 다니고 싶다. 마음만... 몸땡이 따라 .. 2013. 7. 13.
솔나리 '13. 7. 7 강원도에서... 알려 주시어 어렵게 찾은 곳엔 많은 꽃들이 피고 지고있다. 우리를 놀라게 한 꽃!! 솔나리는 절개지에 높게 피어있다. 손이 닿지 않아 곱게 피어있나보다. 어떤 꽃은 지고 있고... 감사한 맘으로 정신없이 담는다. 이리 저리... 우와~~~ 신이난다. 그런데, 후둑후둑~~~ 갑.. 2013. 7. 11.
누른하늘말나리 '13. 7. 7 강원도에서... 아무래도 가슴이 먹먹~~하다. 다이얼을 돌렸다. 아무런 응답이 없다. 우린 서울로 방향을 잡았다. 전화벨이 울린다. 불쌍한 중생?을 살려 주신다. 어찌나 감사한지... 졸던 눈들에 힘이 들어간다. 할 일이 생겼다. 차 안은 왁자~~~ 해 진다. 흘러간 과거사도 나오고, 즐.. 2013. 7. 9.
검은종덩굴 '13. 7. 7 강원도에서... 누른하늘말나리 담지 못하고, 돌아 나오는데... 선생님 통화를 하신다. 다시 되짚어 숲을 뒤진다. 아까는 분명 못 봤는데... 검은종덩굴이 있어, 마치 내일 지구가 멸망?이라도 할 듯~~~ 달려든다. 휴~~~ 뒷짐이나 지고 있을 뻔~~~ 했다. ^&^~~~ 2013. 7. 9.
하늘말나리 '13. 7. 7 강원도에서... 숲 속은 무척 어둡다. 도착하여 담기 시작이 6:15 정도. 이른 시간부터 숲 속을 헤맨다. 누른하늘말나리를 보겠다며... 시골 농장집 주인은 시선이 곱지 않다. 말씀도 곱지 않다. 그래도 우린 주변을 살필 수 밖에... 조금만 노란빛이 돌면, 누른하늘말나리라고 박 박 우.. 2013. 7. 9.
금꿩의다리 '13. 7. 4 경기도에서... 이제 막 피기 시작이다. 늘~~~ 만나면, 담아 보게 되는데... 정말 어렵다. 흔들리기도 하지만, 한 장도 핀 맞은 것이 없네~~~~!! 오늘은, 친구의 아들 결혼식. 만사를 뒤로하고, 참석하기로했다. 꽃에 정신 팔려 친구들도 다~~~~ 멀리했으니... 미안타! 그래도, 모처럼 만나 .. 2013. 7. 6.
노랑망태버섯 '13. 7. 4 경기도에서... 노랑망태버섯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 담은 사진을 보며, 숲 속의 아름다운 보석 같아 보였다. 나에게 그런 기회가 왔나 보다!! 인솔자분을 따라, 오리새끼처럼 뒤딱~뒤딱~~~ 땀을 뻘뻘~~~ 흘리며, 뒤 따랐다. 드뎌 몇 몇 개체를 만날 수 있었다. 환호를 지르고 엎어진.. 2013. 7. 6.
원추리 '13. 6.30 전라도에서... 노랑별수선을 보기위해 새벽(늘~~그렇지만) 3:00시에 길을 떠났다. 도착하여 보고 또 보시며 찾으신다. 씨방만 보셨단다. 나는 또 광각렌즈를 꺼내어 연습을 한다. 중요한 꽃은 찾지도 않고, 딴짓만 하니, 선생님께서 뭐라 말씀하신다. " 광각렌즈로 뭘 그렇게 열심이.. 2013. 7. 3.
큰꽃옥잠난초 '13.6.27 동해에서... 옥잠난초는 담아 보았는데, 이름도 생소하다. 옥잠난초와 유사하나 꽃이 크다고, 큰꽃옥잠난초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입술 꽃잎은 녹색과 자주색이 있단다. 숲 속은 무척 어두웠고, 왱~왱~ 대는 모기떼, 쉴새없이 흐르는 땀, 적응 못하는 카메라. 그렇지만, 큰꽃옥잠.. 2013. 7. 3.
병아리난초 '13. 6. 29 충청도에서... 나는 갔던 곳도 찾지 못하여, 한 분이 알아내시어 갔다. 개체수가 조금 적어진 듯~~하다. 카메라가 색이 아주 어둡다. 밝게 담고 싶었지만... 아마도 색을 보정 받아야하지 싶다. 손녀는 밤새 열이 심했단다. 이제, 병원에도 다녀오고, 그만하지만, 열이 완전 떨어지지.. 2013. 7. 2.
닭의난초(주황색) '13. 6.29 전라도에서...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찾은 곳. 조금 늦은감이 있어 대체적으로 녹색이 돋았다. 주황빛 화려한 색감은 사라졌어도, 그 기상은 그대로 있다. 오늘은 손녀가 아프다는 기별. 지금 파주로 가야하네요. 하루종일 제가 봐야하므로... 사진 정리를 못하고, 달랑 세장을 올립니.. 2013. 7. 1.
동해에서... '13.6.27 동해에서... 광각으로 처음 담아 본다. 어휴~~~ 뭐가 뭔지... 무더위 속에서도 렌즈도 빌려 주시고, 지도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무지하게 답답하셨을텐데., 차분히 기다려 주신다. 자주 연습해 보면, 차차 나아지겠지... 그래도, 재미난다. 내일도 연습해 봐야지~~~^ ^*~~ 마지막엔 접.. 2013. 6. 29.
덩굴박주가리 '13. 6. 23 경기도에서... 덩굴박주가리 연녹색은 보았는데... 짙은 갈색은 처음 보았다. 휘~~~ 늘어진 선을 봐야 매력적인데, 하는 아쉬움은 들지만, 그래도 보았기에 앞 다투어 담아 보았다. 어떤분은 꽃 모양 세세하게 담으셨건만... 눈꼽만한 개미도 바삐 왔다 갔다 하더만... ^ ^*~~ 2013. 6. 28.
털중나리 '13. 6.23 산에서... 올해엔 털중나리를 첨 만났다. 개체 수가 많지 않아서, 같은 모델을 요리, 조리 담아 보았다. 산에는 별로 꽃이 없었다. 이제, 꽃이 귀해질 시기려나? 아무튼, 초록의 숲에 짙은 주황빛 털중나리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한 곳엔 두개체가 나란히 보인다. 언덕 위에... .. 201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