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구슬이끼

잎 새 2017. 4. 10. 06:00

'17. 4. 9

경기도에서...




한국·중국·러시아·일본·유럽·북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자란다.

포자낭이 구슬처럼 둥글고 윤기가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줄기는 곧거나 비스듬하며, 높이는 13cm이다. 잎은 49mm이며 버들잎모양으로 위부분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진다.

포자낭은 둥글며 녹색인데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윤기가 난다. 숲속에서 주로 자란다.


보고 싶었는데, 보이지도 않는 이끼를 놓고 사진을 찍어대는 한 무리를 보았다.

뭐야?  뭐야?  그들이 다~~ 찍었는지, 가던 길을 간다.

그제야 우리팀이 ...   신기하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처음 보아서 정말 좋았다. 

눈이 나쁘니, 마구 눌러대어 나온 것이 있으려나?  했는데, 똘똘하지는 못해도 몇 장 겨우 골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