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새
2016. 1. 7. 11:32
'16. 1. 6
충청도에서...
섣달을 뜻하는 납(臘)에 매화를 뜻하는 매(梅)를 합친 말로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이름.
중국이 원산지이며, 전국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이른 봄에 잎이 없는 상태에서 꽃부터 피고 꽃에서 매우 좋은 향기가 나며 잎이 뻣뻣하고 거친 점이 특징이라고 함.
따르릉~~~~~~~!!
갑자기 급 번개다. 서산으로... 모자만 푸욱 눌러쓰고 급히 달려갔다.
납매를 보러 가기로 계획은 있는데, 뭐, 보고 또 보면 더 좋겠다 싶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감이 있다. 꽃이 시들고 촉~촉~ 처져있다.
그래도 신기했다. 처음 보는 " 납매 " 향이 좋은 줄 알았더라면, 향도 맡아볼 것을...
꽃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비교적 싱싱해 보이는 꽃으로 골라서 담아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