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노루귀( 분홍색, 흰색)
잎 새
2022. 3. 8. 20:46
'22. 3. 6
마산에서...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함께.
마산이라고 한다. 알려 주었는데도... 우와~~~~~~!!
산에 오르는 길은 그런대로 완만했다.
꽃을 몇 장 찍고, 돌아서는데,
일행분들 깍아지른 듯한 언덕빼기에서 열공들.
난, 포기하고 내려오는데, 일행분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내려 올 수 있다고 알려 주신다.
용기를 내어 내려 오기는 했는데...
줄줄줄~~~~~~ 앉은뱅이 노릇하며 미끄럼틀 타듯이 담아 본다.
와~~~ 흙먼지 제대로 썼다. 용기 주신 분께 감사.
안 내려 왔더라면, 후회했을뻔 너무도 곱다.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