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식물원, 재배종
단풍잎(눈 오는 날)
잎 새
2018. 11. 27. 06:04
'18. 11. 24
남산에서...
눈이 녹으니 모든 것이 후적지근하고 질척인다.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데...
단풍나무 세 그루가 발길을 잡는다. 뿌리치고 몇 발작 오다가, 다시 가서 눈 맞춤한다.
노랑이 혼자 누워 '안녕' 한다.
저만치 누워있는 빨강이 데려 와 곁에 누이니, 방긋~~~ 웃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