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네팔)

박타푸르(1 )

잎 새 2019. 4. 16. 06:35

'19. 4. 5

카투만두의 박타푸르에서...


박타푸르 ( Bhaktapur )


카트만두 남동쪽에 있다. 865년 라자 아난다 말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200년 동안 이 계곡에서 가장 중요한 정착지였다.

박타푸르(네팔어: भक्तपुर)는 네팔의 도시로, 바드가온 또는 크와파(네와르어: ख्वप Khwapa)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1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인구는 72,543(2001년 기준)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바그마티 구에 속하며 박타푸르 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카트만두 계곡 동부에 위치하며 15세기 후반까지 네팔의 수도였던 곳이다.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박타푸르엔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박타푸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그런데, 자기네들 사는 마을인데, 입장료가 한화로 인당 15000원이다. 우와~~~~~~~~~!!









문간에 조용히 가만히 서 있다가, 카메라 셧터소리에 그만, 놀란다.

잠시 후 웃어주며 손도 흔들어 준다.  젤리를 가져가 다행이였다.    ^ ^~~





이건 또 뭐??

하며 내려다 보다가 그만 찰칵!!  ^ ^~~

























이 집엔 들어 가서 밀크티, 블랙티, 민트티를 각자 시켜서 맛나게 마셨다.

한 가족이 운영 중이다. 아빠, 엄마, 큰아들, 며느리와 시동생.












대문 위 나무 조각이 예사롭지 않다.

자세히 보니 금색의 해태? 두 마리가 지키고 있다.(다음 사진에 보임) 









무슨 의식인지는 모르지만, 할아버지들께서 귀에 꽃 한 송이씩 꽂은 모습을 제법 볼 수 있다.

표정이 어찌 이리 해맑으실까?     ^ ^~~









밖으로 뛰어 나오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놀라서 얼음땡!!   ㅎㅎ~~












반상회를 하나?  삶이 녹녹치 않아 보이지만, 표정들이 너무 밝아 좋아 보인다.









그 옛날 지은 집들이 나무조각이 얼마나 정교한지...

지진을 몇 번 겪고, 많이 훼손. 나무기둥으로 받쳐 놓은 집들이 많다.








놀라 바라보는 꼬마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잘도 닦아 놓았네!!

구두 주인은 핸폰 통화하느라 ....     ^ ^~~








아주머니 다듬고 있는 야채가 고수일까?  시앙차이.

이이구 모리야~~~  띵하다. 인도에서는 조금 먹었었는데, 이제는 곁에 있어도 머리가 아프다. 싫어 정말 싫어~~~!!




























건물 위를 바라보니, 까페이다. 사람들이 마주 앉아 차를.

나도 찻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