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비파나무(꽃, 열매)
잎 새
2021. 1. 9. 21:39
'20. 11. 22
완도수목원에서...
중국이 원산지다. 열매를 얻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해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고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높이는 4~ 5m.
꽃은 양성화이고, 11월~ 다음해 1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황백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는 5~6월에 등황색으로 익는다. 3~ 4cm의 구형 또는 타원형이로 갈색 솜털로 덮여 있으며 달콤한 맛이 난다.
꽃차례와 잎 뒷면과 열매에 갈색 솜털이 밀생하는 점이 특징이다.
잎의 모양이 비파 악기와 비슷해 비파엽이라고 적은 데에서 유래된 이름.
다른 식물과 반대이다.
꽃이 11월~ 다음해 1월까지 찍을땐, 아마도 따뜻해서 피었나보다 했는데... ^^*~~~
'13. 12 에 제주도에서 담았던 사진
'16. 6. 19 열매는 가야수목원에서 처음 보았었다.
조금 뜻밖이였다.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