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쁘띠 프랑스 (3 )
잎 새
2019. 1. 6. 09:38
'18. 12. 26
쁘띠 프랑스에서...
마리오네트 ( marionette )
끈으로 조종하는 꼭두각시극 또는 실이나 끈을 달아 위에서 조종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인형들의 총칭.
string puppet이라고도 함.
간단한 마리오네트 극에는 인형의 두 다리, 두 손, 두 어깨, 두 귀와 등의 총 9군데에 줄을 달아 공연한다. 줄을 더 달면 더욱 섬세하게 인형을 움직일 수 있다. 유럽의 꼭두각시 가운데 마리오네트는 조종하기가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어떤 마리오네트는 인간과 동물의 모든 행동을 거의 흉내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꼭두각시는 19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완전히 발달되었는데, 시칠리아 등지에서는 아직도 줄 대신 쇠막대기로 조종하는 원시적인 마리오네트가 남아 있다. 18세기에는 유명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기한 마리오네트 오페라가 널리 유행했다.
실외 원형극장이 추워서 실내 인형전시실의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풍선 공연은 실내가 어둡기도하고 너무 빨라서 찍어도 모두 버렸다.
마리오네뜨 인형극도 사진을 거의 버릴 수 밖에...
흔들렸지만, 몇 장 올려 본다. 아쉬워서.
그래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재미있었다. 맘껏, 힘껏 박수도 치고... ^&^~~~~
실내 공연장 무대 주변엔 인형들이 어찌나 많이 전시되어 있던지...
애기들은 전시용 유리상자 안으로 들어갈 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