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산수유
잎 새
2022. 3. 18. 20:38
'22. 3. 17
남산에서...
과연 주말 출사에 따라 나설 수 있을까?
예행연습을 해 보았다.
냉이, 꽃다지, 광대나물 정도만 피었으려나? 했는데...
산수유가 반겨준다. 요래요래 찍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영춘화도 찍고 왔다.
집 근처 커피하우스에 오랜만에 들러 2시간 가량 수다를 떨며 점심을 해결했다.
메뉴 이름은 잊었다. 암튼, 엄청 큰 후랑크 소세지에 삶은 감자 으깨어 만든 것을 빵 사이에 넣는다. 맛있다. 포만감도 있고, 라떼 한잔 달달하게 마시니, 세상 부러울 것 없다.
사장님께서는 호주에 한 동안 가 계셨고, 3월부터 문을 열으셨다 하신다. ^^*
저녁때, 리더분과 통화하며, (띠 동갑 어린 사람)
‘충분히 출사 따라 갈 수 있어요, 델꼬 갈꺼죠? ’ 했다.
늙은이가 가고 싶어 애교 뿜뿜이네!!
이 번 일요 출사는 집에서 새벽 2: 20 엔 나가야 한다. ^&^~~~~
크기가 엄청나다. 내 안경에 비교해 보면 크기를 알 수 있다. 딱! 내 스따~~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