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선자령

잎 새 2022. 9. 23. 05:46

'22. 9. 17

선자령에서...

땀을 비오 듯이 흘리며 오른 선자령.

한 여름 보다 더~~~~ 더웠다.   정상에 오르니, 몸이 날아갈 듯이 바람이 분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험한 산은 아니지만, 날씨 때문에 지쳐있던 기력이 되살아난다. 

넓게 이어지는 억새와 쑥부쟁이, 풍력발전기들, 그리고 구름. 환상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