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세미원
잎 새
2020. 7. 8. 19:44
'20. 7. 8
세미원에서...
모처럼 약속이 없다. 느긋하게 TV를 보다 연꽃이 눈에 들어온다.
세미원에 못 가 보았는데...
그때부터 약속이나 한 듯~~~ 바쁘다.
대충 인터넷을 뒤진 것이, 양평에서 하차.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양수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10~ 15분 걸어 도착한단다.
아~~~~~ 이럴수가!!
되돌아가기위해 배차간격이 늦은 전철 기다리고, 양수로 또 되돌아가고.
1시간 이상 시간을 허비했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혼자 초행길에 도착했다.
사람들도 많고, 넓고, 보기좋고, 재미나고...
불볕같은 더위에 땀으로 멱을 감는다. 가능한 한 빨리 전체를 돌아 보았다.
물 마시는 시간 2분 정도 벤치에 앉았다. 입장하여 되돌아 나오기까지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세미원 둘러 보고, 편의점에서 냉커피(얼음넣는) 한 잔에 오늘하루가 행복하다. ^^*~~~
연꽃은 정리되는대로 올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