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앉은좁쌀풀
잎 새
2022. 9. 22. 06:08
'22. 9. 17
강원도에서...
앉은좁쌀풀
높은 산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높이는 15~ 30cm.
6~8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의 흰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고 각 갈래조각은 다시 2개로 얕게 갈라진다.
가운데 갈래조각의 안쪽에 노란색 반점이 있다.
난, 백두산과 제주에서 보았었는데, 이 곳은 산 정상까지 올랐다.
험한 코스는 아니지만, 조금 길었다. 힘들만 할 때 멋진 풍경이 나와서 환호를 했다.
얼핏 보이지 않는다. 너무너무 작아서...
아예 지적을 해 주니, 보이기 시작이다.
오래되어 옆의 풀만 건드려도 꽃이 호록 호록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