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핀 꽃

큰꿩의비름

잎 새 2020. 9. 11. 16:52

'20. 9. 6

남한산성에서...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 70cm.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산방꽃차례에 홍자색 꽃이 모여 핀다.

꿩의비름에 비해 크다는 뜻의 이름.

줄기를 꺾어 심어도 새 개체가 되어 자라난다. 바닷가 쪽의 산지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꿩의비름에 비해 꽃의 색이 진하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게 나오는 점이 다르다.

 

 

몇 번 다녀 온 장소이지만, 난 갈 줄 모른다.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어떤 분이 자세히 기록해 주셨다. 그 분께 감사드린다.

산성역에서 하차 2번 출구 -> 9, 9-1, 52번 버스를 타고 종점 로터리(남한산성) -> 서문밖으로 나가 좌측으로 성곽길을 따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