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포천아트밸리
잎 새
2018. 12. 15. 07:26
'18. 12. 12
포천에서...
아트밸리는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포천석으로 알려진 이 지역 돌들은 재질이 매우 단단하고 외양도 아름다워 건축물 재료로 많이 쓰였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인천공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이 포천석으로 지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채석이 끝난 포천의 환경은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포천시는 쓸모없이 버려진 이 땅을 복원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천주호 주변으로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조각공원, 카페, 야외 공연장 등은 여가를 즐기기 좋은 장소가 되었다. 오늘은 모노레일 점검 중. 운행 하지 않는단다. 산수유 열매 시간상 조각공원을 돌지 못했음. 낙상홍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