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서울식물원

잎 새 2020. 11. 22. 22:29

'20. 10. 29

서울식물원에서...

 

 

서울식물원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습니다. 국내 수목·식물원은 교외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 도시민이 일상에서 식물을 즐길만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시민 가까이에서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위로, 배움과 영감을 주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담은 2013 푸른도시선언에 방점을 찍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식물유전자원 교배, 품종 개발 등 식물을 육성하고 복원하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한강, 궁산에 자생하는 야생 동식물이 식물원으로 보금자리를 확장해 번성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계 복원과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온실을 개방하지 않았다.

이제 개방한다기에 찾아갔다.  이 곳도 역시 가을이 내려 앉았다.

한바퀴   휘~~~  둘러 보고, 온실이 있는 주재원으로 표를 구매하여 입장했다. ( 무료입장도 표를 매표해야 입장 가능 함 QR코드 입력하고 입장)  규모가 대단하다.

 

식물원 주변 풍경

살구나무

 

덜꿩나무

 

 

산사나무

 

피나무

 

 

온실이 있는 주재원의 주변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