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1)
'21. 6. 16
월미도에서...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총 운행거리 6.1km이며, 평균시속 9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궤도차량 2량을 1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 월미바다열차의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에서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
인천역하차 – 나가서 오른쪽 건물 월미바다역,(10:00 시작) - 출발.
중간에 2번 정도 하차하여 관람하고, 다시 월미바다역으로 오면 된다.
월미바다역-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박물관역 - 월미바다역
불친님 방에서 처음으로 접해 보았다. 호기심이 생긴다.
나도 바다열차 타보고 싶네!!
이리 저리 뒤져서 딸에게 예매 해 달라 부탁했다.
영~~~ 관심 없던 사람이, 바람 쐬러 함께 가자고 한다.
OK! 딸에게 바다열차표 2장 예매 부탁.
약간은 소풍가는 심정으로 출발.
늘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하다 보면, 어떤 한 마디 때문에 맘 상할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투지 말고 잘~~~~~~~~ 다녀와야 할 텐데... 했다.
싸우지는 않았지만, 기분 디~~~~~~~~게 나쁜 한 마디 있었다.
꾸~~~~~~~~~~~욱~~~~~~ 참았다. 잘했지 싶다!! >.< ~~~
10:00가 되야 바다열차역이 문을 연다. 입장하여 열도 재고, QR코드 찍고, 3층으로 가서 대기했다.
열차 출발. 열차는 2량씩인데, 해설사 1명이 함께 한다.
와 바다 다! 열차를 타니, 공중부양 한 듯~ 신기하고, 호기심 잔뜩.
열차에 해설사 1인 함께 탑승.
열차 티켓을 보여 주면, 한칸씩 떼어 낸다. (하차 했다는 표시)
월미 공원역에서 하차했다.
월미공원 입구.
공원내에서 운영하는 물범카를 타기 전에 우측 성곽에는 무었이 있을까? 궁금하여 일단 진입해 본다.
월미문화관
해군 제 2 함대 사령부 주둔기념 상.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돌아 보고, 다시 내려 와 물 범카를 탔다. (왕복 1500원)
정상이라고 해 봤자 언덕배기 정도.
이 곳에 도착하니, 20분 정도 시간을 준다. 전망대에 가서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다음열차를 타던지,
이 열차로 원위치 하던지...
우리는 오른쪽 길로 가서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
월미전망대
인천 앞바다, 팔미도, 인천항, 갑문 등을 비롯하여 송도, 영종, 청라와 시가지를전체적으로 조망 가능한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 바다를 바라 본다. 와~ 너무 좋다.
월미도가 이렇게 생겼고, 주변의 바다 모습이 이렇구나!!
전망대에서 내려 와 다시 왼쪽길을 택했더니...
2곳을 돌아 보고 왔으나, 20분이 채 걸리지 않아서, 물 범카를 기다렸다가 승차.
다시 월미공원역으로 가서 열차에 올랐다.
이제 월미문화거리 역으로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