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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가창오리떼

by 잎 새 2023. 2. 24.

'23. 2.18

금강에서...

금강에 도착.

오리떼가 까맣게 물위를 수놓았다.    장관이다.

처음 본 광경.   꼼짝도 하지 않는 오리를 사람들은 삼각대 세워놓고 2시간 이상 기다린다.

나는 차에서 편히 쉬고 있었다. 추위에 떨던 분이 목도리를 꺼내 두른다.

오리가 자리 이동이 시작 되었단다. , 그제야 나갔다.

세상에~~~~~~ 동시에 일체가 되어 하늘을 난다.

날씨가 좋으면 노을과 함꼐 아름다운 군무를 볼 수 있단다.

하늘이 뽀얗게 흐렸다. 하늘을 이리 저리 배회 하더니, 그만 또 자리하고 모두 앉는다.

이 과정을 더 반복하더니, 한 곳에 또 자리잡고 앉는다.

서울 올라오는 시간상 여기까지 보고 서울행.    아쉽게도...     ^&^~~~

 

오리떼가 모여 꼼짝도 하지 않는다.

 

 

 

 

 

꼼짝도 하지 않던 오리뗴가 갑자기 이동을 하며 군무가 시작된다.

 

 

 

 

 

 

 

이리 저리 군무를 하더니, 갑자기 다시 내려 않는다.

어찌 이렇게 의사 소통이 잘 되는지...

 

그렇게 조용히 일제히 앉아 있다가 다시 이동이 시작된다.

 

 

 

 

크게 돌더니, 하늘로 날아가려나?       했지만, 더 멀리 날아가다가 

다시 자리를 잡고 앉는다. 모두 일제히...  여기까지만 보고 서울행. 아쉽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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