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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고창읍성(2)

by 잎 새 2022. 12. 27.

'22. 12. 18

고창읍성에서...

성황사

성황신은 고을의 평화와 풍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섬겨왔으며

지금도 중양절(음력 99) 모양성제 날에 이 곳에서 제사를 올린단다.

 

 

 

 

 

고창읍성 - 모양성(牟陽城) Moyangseong

19654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다.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고창의 방장산(方丈山, 743m)을 둘러싸고 있다.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시대 때 고창 지역이 '모량부리'라 불렸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1453(조선 단종 원년)에 축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계유년(癸酉年)에 호남의 여러 고을 사람이 축성하였다고 성벽에 새겨져 있다.

둘레 1,684m, 높이 4~6, 면적 165,858이며, ··북의 3문과 치() 6, 옹성(甕城), 수구문(水口門) 2곳 등이 남아 있다. 거칠게 다듬은 자연석으로 쌓은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고, 읍성으로서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풍화루

고창읍성 연못옆에 세운 2층 누각이다.

문헌에는 성내의 빈풍루와 풍화루가 있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건물과 연못은 모두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1988년에 발굴조사하여 확인된 유구와 각종자료를 참고하여 풍화루는

1989년에 연못은 1990년에 원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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