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5. 4
광릉수목원에서...
울타리가 만들어져 있어서, 여간 찍기 난감한 것이 아니다.
겨우 피해 보면서 담아 보았다. 그래도 이렇게 보호하기 때문에 맘 놓고 볼 수 있으니 감사하다. ^&^~~~
수목원의 꽃들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정신없이 걷다가, 결국 엎어졌다.
수목원 순회하며 다니는 미니카에서 젊은이 3명이 마구 달려 온다.
괜찮으세요? 다치신데 없으세요? 카메라를 집어주고, 옷을 털어주고...
‘나 얼굴 괜찮아요? 피 안 나요?’ 했더니, 괜찮단다.
툭툭 털고 일어나 조금 멀어진 일행들을 향해 걷는다.
바보처럼 히쭉거리면서...
한 쪽 무릎은 조금 넓게 까져서 피가 살짝., 한 쪽 무릎은 디지게 아프다.
누가 나좀 말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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