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2. 22
군산항에서...
군산항 ( 群山港 ) 조선시대에 군산포진으로 불리는 조운중심지였으며, 여객부두와 화물부두가 운영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중국 및 러시아와의 교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군장신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서해중부권 관문항구로서 성장하고 있다. 여객선과 화물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여객선의 항로는 군산에서 출발하여 비안도·선유도·어청도의 3개이며, 취항거리는 81.5마일이다. 군산항은 중국 및 동북아지역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국제복합운송의 거점항으로, 또한 군산·장항국가공업단지, 군산국가공업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중부권 화물 운송의 거점 항만으로 개발되어 호남지방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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