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8. 23
속초에서...
미국여행을 떠나기 전, 미안한 마음에 바람을 쐬고 오기로했다. 바로 그 곳이 속초.
설악산은 아주 멀게 느껴졌었는데, 아침식사 후에 사장님께 여쭈니, 멀지 않다 하신다.
용기를 내어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기로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주변을 하나 하나 돌아 보았다.
계속 비가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제부터 비가 안 온다며 운이 좋다고한다.
잔뜩 흐리기는 했어도, 권금성에 올라 산들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즐거웠던지...
권금성엔 언제 갔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 ^~~
똑딱이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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