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9. 23
제주도에서...
한라산의 높은 지대의 습기 있는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높이는 5~ 10cm.
잎의 톱니 끝이 까락처럼 길다는 뜻의 이름이라지만, 연관성은 부족하단다.
앉은좁쌀풀에 비해 꽃이 적자색이고 잎의 갈래 끝이 매우 가늘고 뾰족한 점이 다르다.
작년에도 시기를 놓쳤는데, 올해도 시기를 놓쳤다.
하지만, 지인분께서 지기님께 정보를 주시어 비록 딱 두 송이지만 감사하게 볼 수 있었다.
아무리 말해 주어도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꼭! 찍어 주어야 볼 수 있다.
햐~~~~ 기막히다. 우째 이리 넓은 벌판에서 이 꽃을 찾았을까?? 신기하기만 하다.
크롭을 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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