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 26
남산에서...
일을하고, 밖을 보니 해가 보인다.
카메라 둘러매고 올랐다.
지지배배하던 녀석들이 통~~~~ 보이지 않는다.
울음소리는 계속 들리는데...
가져 간 잣은 어찌 써먹어야할지, 도통 모르겠다.
새들이 보여야 뭘 하던지, 말던지...
직박구리 인 듯~한 녀석들이 나무 꼭대기에 앉기에
담아 봤지만, 더이상 오지 않고 날아가 버린다.
잣을 계단에 뿌렸다가, 사람들이 밟기에,
다시 주워 언덕 숲에 뿌렸다.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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