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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에 피는 꽃

달구지풀, 잔대

by 잎 새 2013. 8. 9.

'13. 7.25~ 8.1

백두산에서...

 

오늘은 정말 덥다.

모처럼 수영장에 갔다가,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 받고

집에 돌아오는데,

야채 아줌마가 자기도 보고,

야채도 휘~~~~ 둘러 보란다.

무릎도 아프고 꾀가 나서 걍 오려는데...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갈이를 두단 샀다.

김치도 떨어졌구만,

난, 아무것도 하기싫다.

어쨌거나 집에 왔더니,

땀이 뚝뚝~~~ 떨어진다.

사온 얼갈이 걍 팽겨쳐 놓으면,

누렇게 상할까봐 바로 손질해서

소금에 살짝 절궜다가 버므렸다.

맛?  모르겠다. 아쉬운대로 먹어야지.

김치는 담주에 담아야겠다.

 

달구지풀

 

 

 

 

 

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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