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7.25~ 8.1
백두산에서...
오늘은 정말 덥다.
모처럼 수영장에 갔다가,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 받고
집에 돌아오는데,
야채 아줌마가 자기도 보고,
야채도 휘~~~~ 둘러 보란다.
무릎도 아프고 꾀가 나서 걍 오려는데...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갈이를 두단 샀다.
김치도 떨어졌구만,
난, 아무것도 하기싫다.
어쨌거나 집에 왔더니,
땀이 뚝뚝~~~ 떨어진다.
사온 얼갈이 걍 팽겨쳐 놓으면,
누렇게 상할까봐 바로 손질해서
소금에 살짝 절궜다가 버므렸다.
맛? 모르겠다. 아쉬운대로 먹어야지.
김치는 담주에 담아야겠다.
달구지풀
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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