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19
강원도에서...
전시회 철수하는 날.
10: 30분쯤 도착하여 12: 30분 서울행.
열심히 달렸지만, 의정부 예술의 전당엔 도착하지 못했다. 너무 막혀서...
땡땡이친 우리는 " 면 " 이 서지 않았다.
세번째 갔던 장소엔, 그리 소복소복 피었던, 둥근바위솔은 온데간데가 없다.
푸석한 흙만 있을 뿐...
좀 애를 쓰고, 기어올라(끌어주시고, 밀어주시고...) 담았다.
이곳은 오래오래 풍성히 자라면 좋을텐데...
마구 마구 한 보따리 담아 좌라락~~~~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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