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6. 17
평강 식물원에서...
중국, 러시아, 한국에 분포한다. 영안도와 함경도의 습기 있는 산과 들에서 자라며 남한에서는 발견된 자생지가 없다.
높이는 2~ 3m. 습기 있는 곳에서 잘 자라고 앵두 같은 열매를 맺는 나무라는 뜻의 이름으로 추정.
괴불나무에 비해 꽃줄기가 길고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밀생하며 열매가 7~8월에 주황색으로 익는 점이 다르다.
명패가 붙어 있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백두산에서 보고, 두 번째 본 것 같다.
책을 찾아 보니, 아무래도 물앵도나무 같아 이름을 달아 주지만,
정확한 이름을 알려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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