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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미색물봉선

by 잎 새 2020. 8. 21.

'20. 8. 16

충청도에서...

 

 

산지의 습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전체가 연하고 육질이며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를 제외하고 길이 4-8cm, 폭 2.5-4.0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1-5개가 달리며, 지름 2cm, 폭 2.5-3.0cm이다. 꽃뿔(距; 거)은 거의 구부러지지 않고 수평으로 곧게 뻗는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울릉도에 자생하며,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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