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 30
코엑스에서...
친구는 편안한 시간에 보자고 한다. 늘 고마운 마음이다. 불편한 사정이 생기면 대부분 외면을 하는데...
아직은 바람이 찬데, 싶어서 가끔 만나는 코엑스 도서관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는 또 밥을 사주고, 커피는 겨우 내가 살 수 있었다. 5시간 가량 끝도 없는 나누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기분이 좋아진다. 서로 들어 주고, 위로도 하고, 조언도 해 주고...
오늘이 제일 젊은 날에 한 장. 찰칵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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