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3. 22
동강에서...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큰키나무. 한국과 중국 동북부, 몽골이 원산지이다. 느릅나무과 중에서는 추위에 가장 잘 견딘다.
비술나무는 사실 북한에서 많이 자라는 나무라서 보기는 힘들지만 일부 높은 산 등지에 자생하는것을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경복궁이나 창덕궁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느릅나무과 중에서 가장 잎이 작다는 특징이 있다.
생명력이 무지 강해서, 높은 산에 있던 비술나무가 폭우에 떠내려온 것이 강가에 자리잡곤 한다.
동강할미꽃을 찍고 어렵게 바위길을 걷고 있는데, 비술나무 꽃이 피어있다.
그냥 갈 수는 없지. 힘들어 다리가 바들대는데, 꽃을 찍어 보았다. ^&^~~~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이미지를 올려 본다. 비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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