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9. 21
충청도에서...
남미원산의 여러해살이풀.
물위에 뜨는 잎은 원형이고 지름이 100~ 270cm에 이르며 가장자리가 수직으로 솟는다.
꽃봉오리는 뾰족하고 꽃받침에 가시가 있다. 꽃은 처음엔 흰색, 점점 분홍색이나 밤색 으로 짙게 변한다.
물이 맑은 곳과 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25~ 30도에서 잘 자란다.
처음 담아 보았다. 어찌나 신기한지...
낮부터 밤까지 담는데, 저녁때가 되니 사람들이 점점 모여든다. 밤이 되자, 후레쉬를 여기저기서 비춘다.
얼 비치고, 반사되고, 야단이다.
" 저 쪽 불 좀 꺼 주세요. " " 이 쪽으로 한 번만 비춰 주세요. " " 너무 비추지 마세요. 꽃이 금방 시들잖아요. "
모기에게 헌혈하고, 긁느라 정신없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망원이 부족하여 크롭을 했다. ^ ^*~~~
2: 49
7: 24
새로 꽃이 피기 시작이다.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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