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8. 21
궁남지에서...
남미원산의 여러해살이풀.
물위에 뜨는 잎은 원형이고 지름이 100~ 270cm에 이르며 가장자리가 수직으로 솟는다.
꽃봉오리는 뾰족하고 꽃받침에 가시가 있다. 꽃은 처음엔 흰색, 점점 분홍색이나 밤색 으로 짙게 변한다.
물이 맑은 곳과 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25~ 30도에서 잘 자란다.
'15년도엔 밤을 지새우며 과정을 찍었었다. 이 날은 이미 하얗게 핀 꽃을 보게 되었는데,
간밤에 왕관 모습으로 붉게 핀 꽃은 시들어 물속에 잠긴다 .
'15년 9월에 찍었던 사진.
처음엔 흰색으로 피고, 차츰 분홍색, 나중엔 거의 붉은 색으로 피어 완관처럼 변한다.
그리고, 물속으로... ^^*~~~
이 사진은 이 번에 찍은 사진. 밤새 왕관으로 피었다가, 아침에 물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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