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8. 18
전라도에서...
사철난 四철蘭 소엽청(小葉靑), 죽엽청(竹葉靑), 은전분(銀전盆)
잎은 짙은 녹색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7~15개의 꽃이 줄기 끝 부분에 한쪽으로 치우쳐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턱잎은 길이 5~12mm의 댓잎피침형이며 씨방과 나란히 선다. 꽃줄기의 위쪽에는 씨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입술꽃잎은 거꾸로 선 넓은 댓잎피침형이며 가운데 꽃받침 조각과 서로 붙어 있고 입술판 안쪽에 털이 있다.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식물이다. 밑 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뿌리를 내리는데 뿌리는 육질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 숲 속에 발을 들여 놓기 바쁘게 웽~~~~~~~~ 웽~~~~ 축제 파티가 벌어졌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철난 보이는 대로 담아댄다. 땀으로 범벅이던 온 몸.
이제 하룻밤 자고나니 더욱 더 난리굿이다. 여기 긁고 저기 긁고...
온몸의 살들이 툭툭 삘그러져 나온다, 아~~~~ 너무 가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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