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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잎 새 2017. 1. 26.

'17. 1. 26

내 작은 방에서...


17년도를 미얀마의 양곤에서 맞이했답니다.

그리고, 준비해 간, 사발떡국을 맛나게 먹었구요.  정말 좋은 세상이로구나!!   느끼면서...

뭔, 좋은 사진을 찍고, 뭔 대단한 여행을 한다고...  꿈도 못 꿀 그런일이 현실로 있었네요.

물론 철저히 준비해 놓고 가기는했지만, 마음이 아주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이 나이가 되고 보니, 하고 싶은 것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웠구요. 저만.

집에 남은 옆지기는 괴로웠겠죠?  2층에 사시는 시어머님 챙기느라 많이 힘들었답니다.

수영장 식구들은 20일씩 여행 보내주는 옆지기를 업고 다니라 하더라구요.  

자기들은 1주일은 커녕, 1일도 좋게 보내주지 않을꺼라며...  

그래서 업어 주었냐구요?   헐~~~~ 

저를 보자마자 " 꼴이 그게 뭐야?  거지가 따로 없네!! "  라고 했던가?   암튼, 그리 걍 퉁치고 흘러간 시간이 또 한 달입니다.

17년도가 벌써 한 달이 휘~~~~익 지나갔네요.

세월 흐르는 거야 막을 수 없고, 건강들 하세요. 건강이 젤이니까.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리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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