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2. 24
제주에서...
아들이 중학교부터 알러지 체질로 변하여
고등학교까지 엄청 고생을 하였다.
군대를 면제? 받을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아들과 의논하여 군대 입대를 결정하고,
신병훈련소 조교가 되었다.
처음엔 욕을 못하여(통솔을 하기 위해) 애를 먹었는데,
제대 때는 욕 박사가 되었다. ( 가문의 영광? )
물론, 제대 후엔 원래대로 돌아 왔다. ^ ^ ~
그 후 기적처럼 알러지 체질이 바뀌어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로 감사!!
부대있을 때 함께 먹으라며 몇 박스씩 열심히 날라다 먹였던 그 치킨을
모처럼 사다 꼬맹이들 주려한다. 엄청 맛있는 집.
숯불 바베큐인데, 꼬맹이들이 좋아라 한다.
아이구, 뭔 서론이 이렇게 길댜?!! ^&^~~~~
11년 8월에 담았던 꽃
달랑 한 장을 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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