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난초(2) 흰색,과 군락

'14. 8. 4~ 8. 8

백두산에서...

 

제주 분이 우연히 옆에 있다며, 흰색을 찾으셨다.

모두가 또 매달린다. 자리도 옮길 형편이 아니라 같은 방향에서 계속~~~~

한 촉이라 몇 컷을 담았다.

무더기 군락은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보았다.

 

아유~~~ 사진 정리도 해야하는데...

큰 손주녀석이 " 할머니, 언제 올꺼야?  오늘 올꺼야? "  하며 어제 전화를 한다. 화요일에 약속도 있는데...

저녁 땐, 작은 녀석이 " 할머니, 보고 싶어. 지금 와. 나랑 놀자 "  하더니, 못 간다고하니 울먹인다.

딸이 그러는데, 차 타고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오는데, 토 할 것 같은데, 할머니를 보면 토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한다나? 

이이구~~~~ 결국 화요일에 가서 수요일 밤에 집에 오기로 약속을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딸과 애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에 걸려든 것 같어!! 기분이  영~~~~찝~찝~혀!!   ^&^~~~

 

유령난초(흰색)

 

 

 

 

 

 

 

 유령난초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