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꽃과 열매), 바위채송화

'22. 7. 9

전라도에서...

 

으름난초

제주도, 안면도, 전남의 숲속에서 자라는 부생란이고,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00cm.

열매가 으름덩굴의 열매와 닮은 난초라는 뜻.

천마속 식물에 비해 겹총상꽃차례를 이루고 키가 50cm 이상으로 큰 점이 다르다고 함.

 

열매가 으름덩굴의 열매와 닮은 난초라는 뜻의 이름.

열매는 아래를 향해 달리며 붉은색으로 익고 벌어지지는 않는다. 길이는 6~ 10cm.

(꽃과 열매를 함께 찍기는 시기적으로 어려운데, 운이 좋았다 ^^)

 

 

바위채송화

산지의 습기 있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9cm.

꽃은 6~8월에 2~3개로 갈라진 가지 끝에 달리는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잎이 채송화를 닮았고 바위에서 자란다는 뜻의 이름.

 

바위채송화 옆에 있는 풀이 이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