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원, 식물원, 재배종

청벚꽃, 왕벚꽃

by 잎 새 2021. 4. 26.

'21. 4. 23

개심사에서...

 

 

색이 오묘하고, 분홍, 흰색, 청색이 어우러져 어찌나 이쁜지...

사찰의 기와에 걸린 듯한 꽃송이는 애기 얼굴만하다.

꽃 송이에 감탄이 절로 나오고, 꽃비에 탄성을 지르며 한바퀴 휘~ 돌아 문수사로 향했다.

 

 

오늘은 월요일,

젤로 친한 언니와 점심을 같이 하고, 화실에 가는 날.

지난 주에 점심을 먹고, 가까운 효창공원에 가자 했더니, 그러자 한다.

가서 보니, 기막히게 좋다. 편안한 산책로와 앉아 쉴 곳.

지금이 가장 이쁜 나무의 초록잎들.

새라야 비둘기, 직박구리, 참새가 다 이지만, 쉴새없이 재잘거리는 지지배배~~~지지배배~~~!!

이 번 주에도 김밥사고, 커피사서 가자고 약속했었다.

숙대 앞에 '한입소반'  있어서 김밥사고, Take out 으로 라떼를 사 들고 갔다.

한 적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김밥이 어찌나 크던지, 입이 찢어지게 생겼다. 입이 워낙 커서 다행이였다. 맛은 꿀맛.

아름다운 곳에, 간 것과 같은 효과로 흡족했다. 새들의 지저귐이 어찌나 이쁘던지...    ^&^~~~

 

 

청벚꽃

 

왕벚꽃

 

 

'수목원, 식물원, 재배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은 지금(5)  (0) 2021.05.05
남산은 지금(4)  (0) 2021.04.30
남산은 지금 (3)  (0) 2021.04.10
길마가지나무  (0) 2021.03.26
남산은 지금.  (0) 2021.03.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