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 3
치앙마이 크렁 매 카 Khlong Mae Kha 운하마을에서...
크렁 매 카 운하는 치앙마이 해자 동편에 있는 남북으로 기다란 인공 운하로, 치앙마이가 란나의 새 수도로 세워질 당시에 같이 건설되어 역사가 700년 이상 오래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도시가 확장 되면서 운하의 기능은 떨어지고 하수물이 흐르는 개천처럼 변했는데요, 근래에 들어서 준설을 하고 하천변을 단장을 하게 되었단다. 특히 운하의 남쪽은 일본 홋카이도의 오타루 운하를 본따 약간 일본 분위기가 나는 거리로 조성하여 치앙마이의 새로운 볼거리로 변모함. 운하마을은 매카 라깽 다리(싸판 매카 라깽 สะพานแม่ข่าระแกง)부터 시작하여 300미터 정도의 운하 양쪽으로 조성 되어있다. 태국+일본 분위기로의 식당과 상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데 대부분 늦은 오후부터 문을 열고, 특히 야경이 예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라고 함.
*저녁 식사 후 크렁매카 거리를 산책했다. 카메라도 똑딱이도 없는데...
할 수 없이 폰으로 몇 장 찍어 보았다. 꽤나 유명거리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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