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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미얀마)

탁발공양

by 잎 새 2017. 1. 9.

'16. 12. 19~ '17. 1. 6

미얀마에서...


 탁발(탁밧 Pindapa-ta)

미얀마나 라오스처럼 불교국가에서만 볼 수 있는 수행모습으로 탁발이란 바리때(공양그릇)를 받쳐 들다라는 뜻으로 출가한 수행자가 무소유계를 실천하기 위하여 절에서 나와 바루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얻는 수행법을 말한다.

매일 아침 승려들은 긴 줄을 만들어 이동하며 탁발을 통해 아집과 아만을 없애고 무욕과 무소유를 실천하며 얻은 음식을 다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며 공덕을 쌓는다. 결국 탁발의 목적은 승려는 끼니마다 반드시 남에게서 빌어 먹으라는 것이며 두타행의 기본정신은 극단적인 버림즉 무소유를 실천하며 입는 것은 물론 목숨을 재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조차 조금도 지니고 있지 말고 끼니때마다 빌어서 먹으라는 가르침이다. 결국 사람은 태아날 때와 죽을 때 손에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채 세상에 나온 이치다.






































공양받은 음식을 식탁에 앉아 먹고, 식사를 마치면 한 사람 한 사람 밖으로 나오며, 준비되어 있는 물을 마시고,

주변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하며 각자의 숙소로 돌아간다.















이 곳은 수도원이였다.

그래서, 어린 동자스님들은 없고, 공부하는 수도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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