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칸다

'14.  10. 9

인천 공원에서...

속명 Pyracantha를 그대로 차용한 이름.

중국이 원산지다. 가지 가득 달리는 흰색꽃과 붉은색 열매가 아름다워 전국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어제는 모처럼 깍두기를 담궜다. 

애들 주고 싶어서...   그런데, 잘 하려 맘 먹으니, 되려 양념이 넘 많이 들어가 텁텁한 느낌이 든다.,

에이~~~~~  그냥, 대충 담을껄!! 

따끈한 차 한 잔 마시고, 이내 물감 잘 못 산 것 바꾸려고 남대문 시장엘 갔다. 바꾸고 시장 한 바퀴 휘~~~~  돌고 보니,

왜 그리 힘이 드는지...  맘은 아직 젊은데... 몸땡이는 ?? 

하이구, 것도 일이라고, 아침에 깨어보니 혓바늘이 돋았다.   창피하게시리...    ^&^~~~

피라칸다 옆에 명자나무 꽃이 겨우 달랑 한 두송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