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9. 5
서울식물원에서...
홍도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 80cm.
8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홍도에서 자라는 까치수염 종류라는 뜻의 이름.
난, 서울식물원이 있는 줄 몰랐다. 검색하다 보니, 궁금해 진다. 물론, 코로나로 인하여 주제원인 온실은 입장 할 수 없다.
하지만, 알면서도 찾아 가 보았다. 어찌나 넓고 시원시원 하던지...
절로 신바람이 났었다. 다음엔, 주제원 온실에 꼭 가 보고 싶다.
주변을 산책하는데, 꽃들이 많다. 이 꽃, 저 꽃 그저 보이는대로 찍어 보고, 편의점에 들러 시원한 커피와 구운 계란을 사서 먹었다. 약간의 허기짐을 달래며...
올핸, 홍도까치수염을 못 보고 지나려니 했는데, 이 곳에 많이도 번식 시켜 놓았다.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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