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4. 4~ 4. 13
네팔 사랑곳에서...
안녕하시지요?
저는 네팔에 잘~ 다녀왔습니다.
무척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사진 보다, 실제의 모습들이 더욱 아름답고, 마음이 숙연해졌던 것 같네요.
가까이에서는 못 보았지만...
' 히말라야 ' 였던가요? 우리나라 영화 그생각도 났었고,
영화를 보며, 죽음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장면들이 기억나 울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워서 죽음을 무릎쓰고 오르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날씨가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하여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던지...
아직 사진정리는 시작도 못했지만, 사랑곳에서 히말라야 산맥을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장만 먼저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 몇 장 올려 놓고 딸네집으로 가네요. ^&^~~
히말라야 산맥 ( the Himalayas, 히말라야 山脈 )
히말라야 산맥은 인도와 중국 티베트 사이에 있는 산맥.
히말라야 산맥은 길이가 2,400킬로미터나 되어, 파키스탄, 중국, 인도, 부탄, 네팔 등 여러 나라에 걸쳐있다.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눈이 사는 곳’이라는 뜻.
히말라야 산맥은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멋진 만년설을 품고 있다.
그 모습이 멋있어서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이 있다.
히말라야에는 8,000미터가 넘는 산이 14개. 이 산들은 높이 솟아올랐다고 해서 ‘좌’라고 이름 붙인다. ‘좌 ’는 ‘높은 지위’를 나타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은 그 높이가 8848미터인데 히말라야산맥을 이루는 산봉우리 중 하나이다. 뉴질랜드 사람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히말라야 산맥은 서쪽의 낭가파르바트(8,126m) 산에서부터 동쪽의 남차바르와(7,755m) 산까지 중단되지 않고 2,500km나 연속되어 있다. 남북간의 너비는 200~400km, 산맥 중간에 네팔 및 부탄 왕국이 있다. 이들 국가가 차지하고 있는 몇몇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인도 영토에 속한다.
이 사진은 식당에 붙여 놓은 것을 찍어 보았네요.
왼쪽이 안나프르나, 가운데 뾰족한 산이 마차푸차레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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