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0. 17
경기도에서...
딸로부터 전화가 왔다.
애를 봐 달란다. OK !!
오후에 손자 수영장도 부탁.
할머니가 데려다 주실꺼라 하니,
믿지 않더란다.
" 할머니, 정말?
할머니가 우리 수영장을 어떻게 알아? "
" 할머니도 가서 수영 해 봤거든 "
" 우와~~~~~ 신난다. "
다른 엄마들은 와서 유리 넘어 손도 흔들어 준단다.
그러니, 좋은 모양이다.
전화 넘어 손녀도 " 나두, 나두 데려가~~~~ "
그제, 총각김치 담궜는데, 한 통 가져 가야겠다.
손주들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난, 꽃만 쫓느라 시간을 나누지 못한다. 미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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