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3. 21
전라도에서...
노루귀 만나러 갔는데,
요넘이 먼저 반긴다.
암꽃이 빛에 반사되어
빨긋~~~~ 빨긋~~~~~
가지들을, 공간을 수 놓았다.
어찌나 예쁜지 죽어라 담았는데...
오잉?!!
뽀얗게 ~~~~ 색이 날았다.
이렇게 억울할수가...
또 다시 그런 예쁜 모습 보기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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