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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곤충 방

고니

by 잎 새 2018. 12. 4.

'18. 11. 27

철원에서...


고니 ( Tundra swan )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조류.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 원산지이다.

몸길이는 120~140cm이며, 몸무게는 3.4~7.8kg 정도이다.

몸은 흰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오렌지색이다. 한국에는 큰고니에 비해 다소 적은 집단이 도래하여 겨울을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식지의 개발과 오염으로 생존을 위협받아 월동하는 무리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급으로 국가적색목록에 취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는 대형 물새. 학명은 Cygnus columbianus이다.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불리는 겨울철새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동해안 화진포에서 해안을 따라 남쪽의 강릉시에 이르는 112사이의 송지호·봉진호·영랑호와 양양읍 월포 해변 습지와 매포, 향호 등 대소 저수지와 습지에 총 100여 개체 내외의 적은 집단이 7~8개체에서 20~30개체 무리로 분산 활동한다. 그 외 진도 등 남해 도서와 내륙의 물에서도 소수가 분산되어 겨울을 난다.



망원렌즈 300mm로 당겨  담고, 크롭해 보았다.

새 사진이라기 보다 이런 곳이고, 이런 새들이 있다 정도?

가족단위로 먹이 활동? 을 하는지, 물에 떠서 살살 떠 다니다가, 고개를 물에 집어 넣고 있다가,

갑자기 끼룩끼룩 시끄럽다가 가족단위로 자리 이동을 하는 것 같다.

물을 세게 박차고, 내딛기를 하며 달리다가, 비상한다. 어유 엄청 신기했다.





















몇 시간을 이런 모습으로 떠 다닌다.

목이 누런색이면, 애기 새들이란다.  유조.

모여 있으면, 엄마, 아빠, 애기 하나, 또는 둘. 이렇게 함께 다닌다. 것도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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