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금자란

by 잎 새 2014. 5. 2.

'14. 4. 28

제주도에서...

 

신결석이 움직여 응급실에 갔었다.

링거를 맞고(진통제 포함) 통증이 멎어 약을 지어 출발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힘이 들었다. 마음의 갈등도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일정을 잘~~ 마치고, 김포에 도착하니 사위가 와 있다.

파주로 곧장 가서 자고, 꼬마들이 놔 주지 않는다.

손자는 학교 끝나고 데리러 오란다.

손녀는 할머니가 너무 좋으니, 자기랑 놀아야한단다.

딸은 백숙을 해 준다. 암튼, 애들과 놀이터까지 가서 놀아주고야

밤에 집에 올 수 있었다. 나 같은 사람을 좋아 해 주는 가족이 있으니 감사하다.

이제, 또 병원에 간다. 그래서 블방도 여기 저기 돌지 못한다.

 

금자란: 멸종위기 2급이란다.

          제주에만 자생하는데, 무분별하게 채취하여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한다.

          크기도 어찌나 작은지 무조건 찍었다.

          크롭을 해도 보일까 말까이다.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뿌리풀  (0) 2014.05.02
남바람꽃(남방바람꽃)  (0) 2014.05.02
으름덩굴  (0) 2014.04.20
산자고, 갯완두  (0) 2014.04.20
금창초  (0) 2014.04.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