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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꼭지연잎꿩의다리

by 잎 새 2013. 6. 1.

'13. 5. 31

강원도에서...

 

도착하니 내가 왔던 곳.

" 어라! 전에 왔었는데...  "

이런 말도 이제는 못한다.

알면서 늘~~~ 내숭을 떠는 것으로

오인한다.

난, 우리나라 지도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금방 다녀 오고도,

모른다고 하니...

오해 받을만하다.

이 날도 한 건했다.

속으로 속상하고, 당황스러웠다.

" 저 사람은 안 가르쳐 주는 사람이얘요 "

라는 말을 흐르는 말처럼 들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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