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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풀솜대

by 잎 새 2013. 6. 3.

'13. 5. 31

강원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곳에 풀솜대가 피어있다.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난, 반가워 담아 보았다.

 

요즘은 움직이면, 땀으로 범벅~~~~!!

무겁다며 얼음 물도, 뜨거운 물도 없다.

미지근한 물 달랑 한 병.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못한다.

얼음 물 벌~컥 마시는 사람을 보며,

나도 따라, 벌컥~ 벌컥~ 마셔본다. 상상으로...

게으름뱅이, 엄살쟁이의 괴로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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