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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나도수정초

by 잎 새 2013. 6. 4.

'13. 6. 2

강원도에서...

 

그 곳엔 몇 년의 시간이 흘러

너무도 많이 바뀌었단다.

등산로 입구를 찾느라 뱅글~뱅글~

겨우 찾아 주차를하고,

허리뫼님 차의 뒷트렁크를 젖히고,

간이 음식점을 차렸다.

흑장미님 차진 잡곡밥을,

그리고, 나물과 반찬, 겉절이...

잠도 못 주무시고 장만하셨다.

우린,

허겁지겁 얼마나 맛나게 아침을 먹었는지...

하산 후엔, 제 2의 장소에 가서

깔개를 펴고, 또 상을 차렸다.

그렇게 점심을 맛나게 먹고 꽃구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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