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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제비붓꽃

by 잎 새 2013. 6. 5.

'13. 5. 26

강원도에서...

 

멸종위기 2급이라고 한다.

처음엔,

한 송이를 보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 위치.

난감하여 한 바퀴 휘~~~~~~ 둘러본다.

그런데, 다행히 몇 개체가 모여 있다.

그래서

또 담아 보았다.

진드기가 무섭다며 엎드리지 말라고 하신다.

정말 진드기 때문에 몇 명이 사망했다.

깔개를 깔고, 잠시 엎어져 봤다.

산과 바다, 절벽 등등

현기증 나도록 무서운 장소뿐이 아니라,

아주 작은 미물도 무서워 벌~벌~ 떨어야한다.

엊그제 장딴지가 따끔하더니,

주위가 붓고 물린 자리가 선명하다.

잠시 두려움이 스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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